야매 Purdue 가이드 - 약대 Extracurricular 활동에 대하여..

이번에는 필자가 약예과때 했던 EC 활동에 대해서 적어보려한다.

약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총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GPA, 봉사, extracurricular activity, professional 경험 및 리더쉽이다.
GPA 는 시키는걸 하면 되니 (꼭 3.5 를 넘기도록 하자…)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나머지 3개는 직접 찾아나서서 해야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이 봉사와 다른 활동으로 인해 배운점으로 나의 약대 커리어가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application 에 적고 인터뷰때 설명하는것이다.

봉사
  • 인터넷에 Lafayette 봉사쪽을 구글링해봐서 찾아갔다
  • 꼭 약대에 한정된것을 하지는 않았다.
    • Almost Humane Home Society
      • 유기견들을 산책시켜주고 도움을 주는 장소이다.
      • 동물,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 American Red Cross
      • 필자는 스페인어를 좀 공부해서 번역을 도왔다.
      • 느낀점은 언어에 대한 장벽으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언어공부를 더 해야겠다.. 이런쪽??
      • CPR/AED 도 연수받았다. 사람목숨을 더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었다.
    • 이 외에도 기회가 되는대로 많은 활동을 했지만.. 너무 오래되서 생각이 나질… 않는다..
  • 또한 약대에 관련된것도 많이 했다
    • 오래된 약들을 돌려받는 이벤트를 했다던가…
    • 약대에서 학부생 연구도 했다던가...
    • 이 외에도 기회가 되는대로 많은 활동을 했지만.. 너무 오래되서 생각이 나질… 않는다..
    • 약대 관련 활동은 많이하면 할수록 좋다. 대신 설명을 꼭 잘하도록 하자.

Extracurricular Activity 
 다양하게 하는게 중요한것같다. 다양성으로 인한 경험을 설명해주면 참 좋아한다.

  • APhA
  • PPP
  • SNPhA
    • 위에 3개 단체는 약대에서 하는 모임이다. 
    • 퍼듀 들어가면 알게될것이다.
    • 필자는 그냥 이름만 올려놨고 모임 몇번만 갔다.
    • 단체활동을 깊게 적게해도 되고 얇게 많이해도 되지만, 필자는 다양한 경험을 위해 후자를 택했다.
  • KSEA-YG
    • 한국인 학부 과학자?? 모임이다. 
    • 한인 멘토쉽 프로그램을 도왔었다.
  • PKTC
    • 한인 테니스 클럽이다. 
    • 꼭 공부만 올인하지 않았다는것과 여가 활동을 즐긴다는 의미로 썼던걸로 기억한다.
    • Life balance 가 약사라는 직업에 정말 중요하니 한번씩 이런걸 쓰면 좋을듯하다
  • PKA
    • 퍼듀 한인회다.
    • 여러모로 많이 배웠다.
    • 많은 한국 회사들의 리크루팅을 도와주면서 회사 및 일하는 프로세스에 대하여 많이 배울수있었다.
    • 한인들을 위한 이벤트를 계획함으로써 참 재밌게 했던것 같다.
  • 퍼듀 태권도
    • 필자는 태권도를 오래하였고, 학생들을 많이 가르치기도했다.
    • 리더쉽 및 정신력을 키웠다 설명했던거같다..
  • 여기까지 밖에 생각이 안난다..

리더쉽
  • PKA
    • 위에 설명과 비슷하게 설명하고 약간의 살을 더 붙혀넣었다.
  • 시온성가대
    • 필자는 총무를 1년간 했었다.
  • Teaching Assistant 경험
    • 필자는 퍼듀에서 Anatomy and Physiology TA 를 1년간 했었다.
    • 이런경험이 있으면 application 이 유니크하고 신선하다.
  • 태권도
    • 위에 설명과 비슷하게 설명하고 약간의 살을 더 붙혀넣었다.
  • 여기까지 밖에 생각이 안난다..

Professional 경험
  • Job shadowing
    • 약사가 무슨일을 하는지에 대해 바라만 보는 것이다.
    • 약사가 여러분야에서 일을 하므로 각종 분야를 둘러봤다는것을 증명할수있다.
    • 대부분의 학생들은 job shadowing 에서 끝낸다.
    • 필자는 community pharmacy 와 independent pharmacy 를 shadow 했었다.
  • Pharmacy technician
    • 일하는 애들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하지 않았다.
    • 하면 엄청난 가산점이고 인터뷰에서 할말도 많다.
    • 하지만 꼭 하지 않아도 된다.


글을 마치며...

나는 약예과를 3년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학생들보다 많이 할 수 있었다 생각한다. 
중요한것은 uniqueness 와 경험했던것을 풍부하게 설명하는것 인거같다.
약예과동안 자신에게 오는 모든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한다면 충분히 잘할수 있을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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