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미술 박물관

퍼듀 생활이 벌써 7년차가 되가는 지금도 방학이나 주말때 시카고를 종종 가곤한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시카고를 갈때마다 한번씩 들리는 미술관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려한다. 




미술관의 공식 명칭은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주소는 

111 S Michigan Ave, Chicago, IL 60603 다.

개장시간은 
 

Thursday
10:30AM–8PM
Friday
10:30AM–5PM
Saturday
10:30AM–5PM
Sunday
10:30AM–5PM
Monday
10:30AM–5PM
Tuesday
10:30AM–5PM
Wednesday
10:30AM–5PM

목요일만 야간개장(?)이니 알고가면 좋을것같다.

Michigan Avenue 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기도 방문하기도 편리하다.

또한 TripAdvisor 에 의하면 여행객의 시카고 방문지 1위로 인기가 정말 많다고 할 수 있고 리뷰 역시 뛰어나다.  (필자 기억에 의하면 몇년동안 지켜온 부동의 1위다.)



구글 리뷰도 물론 좋다.







위에 리뷰에서 말하듯 미술 박물관은 정말로 크다. 작품을 하나하나 감상을 하고싶다면 하루로는 부족하다고 당당히 말할수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자.




정문에서 봤을때의 사진이다. 앞에서 보면 뭔가 웅장한 느낌과 historic 한 건물의 느낌을 받는다.




위 사진은 박물관의 옆문인 Modern Wing 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정문과 달리 굉장히 모던한 느낌이 있다. 
옆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Contemporary Art 를 관람할수 있다.


아래는 입장료다.



일반인은 25불, 학생은 19불이다. 
일리노이주 주민은 더 싸고, 시카고 주민은 더더욱 싸다.
생각보다 싸지는 않다. 하지만 돈이 전혀 아깝지는 않을것에는 확신한다.



여담이지만 11년전 방문했을때 티켓이다. 그때는 입장료가 7불이였다….

 
필자는 일년에 아무리 못해도 두번 방문하고 학생이기 때문에 매년 멤버쉽 구매한다. 
학생 멤버쉽 은 연 75불이며 (50불에서 올랐다.. ㅠㅠ) ID holder 외 1명까지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총 2명)
현재 학생티켓이 인당 19불이니 만약 같이 갈사람만 있다면 멤버쉽 을 만든 뒤 같이 2번만 오면 본전이니 알아두도록 하자.




일반 멤버쉽은 연 105불 부터 시작이다.



나의 멤버쉽 카드 3장이다.
매년 갱신할때마다 새로운 카드로 발급을 받았다.

사진으로는 못찍었지만 뒷면에는 이름과 멤버쉽 바코드가 있다.




    
아래는 박물관에 입장하면 얻을 수 있는 안내책자이다. 안에는 지도와 미술관 내 유명한 작품들의 위치를 표시해준다.




아래는 안내책자 뒤편이다. 
빠르게 박물관을 돌아야한다면 꼭 봐야하는 작품들이다. 
필자가 제일로 좋아하는 작품은 2번, 조르주 쇠라의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다.

아래 하이라이트 작품들 외에도 정말 멋진작품들이 많으니 시간내서 천천히 둘러보는게 최고일듯하다.





구글에 art institute of chicago art pieces 를 쳤을때 나온 결과다.
교과서에서만 봤던 작품들이 보인다. 다른 작품들을 더 보고 싶다면 구글에 직접 쳐보자….





미술관에는 시즌마다 바뀌는 전시회가 있다. 필자가 마지막으로 갔을때는 고갱전을 하고 있었다.
전시회는 미술관내에서 가장 큰 hall 인 Regenstein Hall 에서 한다.



미술관 가기전에 아래 링크에 들어가서 어떤 전시회를 하고있는지 꼭 체크하고 가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아래는 고갱전에 가서 찍었던 사진이다. 




글을 마치며…

  • 뉴욕에 MOMA 에 비하면 조금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이 아닌가 싶다.
  • 매년 2번이상 방문을 할 예정인 시카고 근처에 사는 학생 혹은 거주민이라면 멤버쉽을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 방문 전에는 Exhibition 목록을 웹사이트에 가서 체크하고 가면 조금 더 의미있는 감상을 할 수 있다
  •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꼭 한번 들리고 싶다면 위에 나와있는 Museum Highlights 기준으로 돌아보는 걸 추천한다.
    • 시간이 넉넉하다면 관심있는 미술분야를 기준으로 돌아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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